베트남 통신사 "조국의 섬을 위하여" 캠페인 전개
베트남 통신사 "조국의 섬을 위하여" 캠페인 전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6.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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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7일 오후, 하노이 베트남 통신사 노조는 조국 보호와 굳건한 건설을 위한 각 분야 단결을 위해 "조국의 섬을 위하여" 라는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베트남 통신사 회장 응웬득러이(Nguyen Duc Loi)는 중국의 하이즈엉(Hai Duong)-981 대륙붕과 베트남 영해 침범 행위는 1982년 제정된 유엔 해양법 조약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했다.

베트남은 국제법에 따른 베트남 고유의 영토 주권을 지키기 위해 강경한 대응을 전개해 왔다. 중국을 하이즈엉-981에서 몰아내고 동시에 나라 발전과 평화를 위해 강하게 대처했다.

황사와 쯩사(Hoang Sa, Truong Sa)에 대해서도 베트남 통신사 회장은 각 분야에 근무하는 관료, 직원, 노동자들이 최소 하루치 임금이라도 "사랑하는 쯩사" 를 위하여 헌금하자고 촉구했다.

베트남 통신사 회장은 모든 통신사와 기자, 편집자에게 조국의 섬에 관한 선전 기사를 보도하라고 제의하였다.

이날 캠페인 행사장에서는 현재 한국에서 나고 자란 베트남 유학생들이 "사랑하는 쯩사" 를 위하여 모금한 8천 만 동을 한국주재 베트남 통신사를 통하여 전달하였다.

[베트남플러스_키에우뜨(Khieu Tu)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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