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본이전 시 세금활동 감사 강화
투자자본이전 시 세금활동 감사 강화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7.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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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세금지국은 7월5일 개최된 2016년의 하반기 임무 전개미팅에서 감사와 검사를 강화하여 세금의 손실을 최대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투자자본이전, 브랜드 판매 등이 발생한 기업인 다단계기업, 연료기업 등 리스크가 높은 기업들을 중심적으로 검사한다.

시 세금지국에 따르면 호치민시에서 발생한 투자자본 이전, 브랜드 판매 활동들은 많은 수법들을 통해 복잡하게 일어났으며 각 기업은 계약을 맺어 사업자등록증에 기재된 임원의 이름을 변경하기도 했다.

하지만 투자자본 이전 시 임원 명 변경 수속에 대한 법률의 규정이 존재하지 않고 세금기관과 등록증발급기관간의 협력이 부족하여 발생된 세금을 모두 받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투자자본 이전, 브랜드 이전 시 총 가치는 높으나 세금기관이 걷는 세금이 작거나 없는 경우도 많다. 또 판매가를 투자가로 보고하거나 수입소득이 발생하지 않아 거래의 가치는 높으나 세금을 책정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투자자본이전을 하였으나 자본을 이전한 적이 없는 것처럼 법정 대표자명 수정 수속을 밟은 기업도 있다.

[베트남뉴스_A.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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