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의 기업, 65억 동 가치의 소프트웨어 무단사용
6개의 기업, 65억 동 가치의 소프트웨어 무단사용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7.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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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체육부 감사와 공안소속 C50사이버수사대로 편성된 감사단은 최근 전국적으로 시행된 소프트웨어 무단사용검사에서 6개의 기업이 65억 동 가치의 소프트웨어를 불법으로 사용한 것을 밝혀냈다.

밝혀진 기업들은 빈증성(tỉnh Bình Dương)의 Oriental Fastech Manufacturing 유한책임회사, Quốc tế Di Hưng 유한책임회사, Dương Bản 설계 유한책임회사와 호치민시(TP Hồ Chí Minh)의 Tỷ Hùng 유한책임회사, AAA약품 유한책임회사와 벤쩨성(tỉnh Bến Tre)의 Alliance One 봉제 유한책임회사이다. 이 6개의 기업은 생산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대만(중국), 중국, 한국, 스위스, 태국에서 온 기업들이다.

이 6개의 기업에서 감사단은 기업이 사용 중인 총 247개의 컴퓨터를 검사하였으며 500개 이상의 불법 소프트웨어가 발견했다. 발견된 불법 소프트웨어들중에는 락비엣(Lạc Việt),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어도브(Adobe), 오토데스크(Autodesk)등 보편화된 사무실 소프트웨어들도 있었다.

6개 기업의 대표들은 감사단의 보고서에 서명하였으며 불법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들을 모두 설치제거하며 기업의 생산, 활동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들은 합법적으로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정부가 지식소유권 강화의 한 분야로써 컴퓨터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강화하고 있으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맞추어 국제 지식소유권 규정을 준수해나가고 있다.
2016년 2월 4일 베트남은 정식으로 12개 멤버국가로 TPP에 서명했고 TPP가 중요시하는 분야중 하나가 지식소유권 보호이다.

문화관광체육부감사단의 보고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의 541개 기업에서 불시 단속했으며 검사한 총 27,602대의 컴퓨터에서 불법 복제 등 소유권을 위반한 행위를 발견했다. 감사단은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총 499개의 처벌 결정안을 발행했고 벌금으로 낼 세금은 86억 1300만동이며 1건을 조사기관에 인계했다. 41개의 기업은 지식소유권에 대한 법률 규정을 준수했다.

[베트남통신사_PV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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