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신규 민따이(Miền Tây)버스 터미널 남부 신도시에 건설
호치민시, 신규 민따이(Miền Tây)버스 터미널 남부 신도시에 건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7.0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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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신규 민따이 버스 터미널을 남부 신도시에 건설하는 것에 대한 의결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신규 버스 터미널은 E구역에 위치하며 안푸 마을 빈짠(Bình Chánh.)현에 위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예상 건설 규모는 19.64헥타의 면적으로 건설이 완료되면 하루 5만 명 규모의 인력을 충당할 수 있으며, 하루에 2,500여대의 차량이 운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건설될 신규 민따이 버스 터미널은 호치민시 교통에 중요한 허브가 될 예정이며 대중교통 시스템 연결을 보장하고 국도1, 고속도로인 호치민시-중릉엉, 윙반린 도로 및 각 거주 지역과 신도시를 연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신규 버스 터미널은 도시 미관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E구역 거주 지역에서 떨어진 지역에 설립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신규 버스 터미널은 TOD(Transit Oriented Development)형태로 조성되어 다기능 다형태로 호텔, 상업-서비스, 사무실, 쇼핑센터 등이 건설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대중교통인 매트로3a, 모노레일 2호선, 고속버스 BRT 등의 시스템도 추가적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1인 유한회사 사이공 기계 교통 운송 총공사를 주 투자자로 선정하고 세부 계획에 대한 내용을 2016년 말까지 완료하도록 요청했다.
이번 신규 버스 터미널은 과부화와 함께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국민들의 요구를 충당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이전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16핵타 규모에 신규 민동(Miền Đông)버스 터미널을 9군 롱빈(Long Bình)과 빈증성 디안 마을(xã Dĩ An, Bình Dương)에 건설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총 투자비는 4조동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베튼남뉴스_후꽁(Hữu Cô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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