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아시아한인회장대회 및 한상대회, 다낭서 개최
2016 아시아한인회장대회 및 한상대회, 다낭서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7.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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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경쟁력 강화하자



2016 아시아한인회장대회 및 한상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다낭 Pham Garden Resort에서 개최됐다.

승은호 아총련 및 아시아한상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베트남은 대한민국 교역 1위국이며 얼마전 FTA가 발효되어 한베 간의 경제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이 곳에서 대회를 치르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각국의 리더들과 한상들이 경쟁력 있는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를 만들어 간다면 글로벌 경쟁력은 물론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도 드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혁 주 베트남한국대사는 축사에서 "한상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경제가 더욱 융성해지길 바란다며, 자영업으로 일가를 이룬 해외 진출기업들에게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1세대의 위업에 이어 2세들이 계보를 이어 그 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정착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영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재단보다는 동포입장에서 생각하려 한다"며 "한상이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이 뭔가에 대해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일 저녁 7시 개회식을 비롯하여 ▲23일 오전 8시에 아시아한인회장대회 총회 ▲아시아 한상대회 총회▲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베트남 외교 및 경제관련 세미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하노이 한인지 편집장 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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