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경찰, 안전위원을 위한 베트남어반 개설
각국 경찰, 안전위원을 위한 베트남어반 개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6.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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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부는 지난 6월 20일 하노이국립대학교소속 외국어대학교(Đại học Ngoại ngữ)와 협력하여 제 9회 한국, 일본, 중국,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온 경찰, 안전위원들을 위한 베트남어 문화와 언어 보충수업반의 개강식을 열었다.
보충수업반은 각국의 경찰, 안전위원들에게 베트남어를 가르치자는 베트남 공안부의 대외정책의 일부이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8회째로 각국의 경찰, 안전위원들이 50번 이상 참여한 바 있다.
개강식에서 대외국 지도장(공안부소속)은 공안부를 대표하여 베트남 공안부는 국가와 당의 대외정책을 다양화시키기 위하여 범죄방지뿐만 아니라 인력창출 등 의미 있는 활동들을 통해 각국의 경찰, 안전기관, 법 집행기관과의 관계를 설립, 개선, 추진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년간 베트남 공안부는 외국에 있는 수백 명의 공무원을 위한 외국어, 외국법률, 전문능력 향상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해왔으며 외국의 공무원들을 베트남으로 초대하여 베트남어와 전문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등을 시행했다.
베트남 문화와 언어 보충수업반은 직업을 위한 베트남어 향상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이 베트남어를 사용하고 베트남의 문화, 사람, 나라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도록 돕는 목적이다. 이번 수업에 참여하고 돌아가는 공무원들은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여도 베트남과 연결되는 다리역할이 될 것이며 각국과 베트남의 관계에서 신뢰도가 깊어지도록 도와줄 것이다.

[베트남뉴스_꽁하(Khổng H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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