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GDP 상승을 위한 전자 지불
베트남의 GDP 상승을 위한 전자 지불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6.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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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직불카드의 사용으로 2011-2015년 베트남의 총 GDP가 8억8천만 달러 상승했다. 이 수치는 Moody's가 발표한 '전자 지불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의 통계이다.
분석가들은 4년 동안 70개국의 경제시장에서 전자 지불 상황을 연구했다. 현대지불방식의 증가는 보통 매년 260만의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며 총 GDP액을 2,980억 달러로 상승시키며 일반가정이 지불하는 소비액을 연간 0.18% 상승시킨다. 현재 베트남에서도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전자 지불 상품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
카드사용량의 상승은 매년 75,000 개의 직업을 창출하며 2011-2015년 구간 총 GDP액을 8억8천만 달러 상승시켰다. 연구된 주변구역의 국가들 중 베트남의 전자지불의 상승으로 인한 GDP상승률은 0.14%로 태국(0.19%)보다는 낮았고, 싱가폴 보다 높았다. 또한 카드로 인한 이익도 2011-2015년 평균 2.3% 상승했고 소비 상승률 중 카드가 0.4%를 차지했다.
카드사용자의 상승은 경제발전에 도움을 준다. 대표적인 예로 총 GDP액 상승률이 헝가리(Hungary) 0.25%, 아랍에미리트 0.23%, 칠레 0.23%, 폴란드 0.19%, 호주 0.19%씩 각각 상승됐다. 매년 260만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므로 실업율도 낮춰준다. 창출된 일자리 수는 중국이 가장 높았으며(427,000) 다음은 인도(333,000)였다.
카드사용 상승은 신규시장에서 0.2%, 발전국가들에서 0.14%씩 소비를 도와준다. GDP에 미치는 영향도 같아 개발도상국들은 0.11%, 발전국가들은 0.08%씩 상승하고 있다.
전자지불의 1%상승은 70개의 국가에서 소비량을 매년 1,040억 달러 정도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다른 요소를 제외할해도 카드사용량 증가는 매년 0.04% 이상의 GDP를 상승시킨다.
션 프레스턴(Sean Preston)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비자카드 사장은 "Moody's의 연구결과는 전자지불이 각 국가에 가져오는 이익을 확인해준다" 고 전했다.
신용카드, 직불카드 사용 증가량은 베트남의 전자상업분야에 적극적인 자극을 준다. 비자카드를 사용한 온라인구매는 47% 상승하였으며 비자카드사는 고객들의 편리를 위하여 비자카드 거래가능 망을 증가시키기로 결정했다.

[베트남뉴스_밍찌(Minh Tr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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