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수상운송수단 총 검사
전국에서 수상운송수단 총 검사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6.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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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총리는 다낭시(thành phố Đà Nẵng) 교통안전반 반장겸 인민위원회 주석에게 지속적으로 현장구조를 관리하며 도시의 관련기관, 재난구조단, 지방의 어부들과 협력하여 실종된 피해자를 찾는데 노력을 기울이며 인명피해를 최소화시키라고 강조했다.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급히 사고의 원인 조사에 착수했고 위법한 범죄자들을 법률에 따라 엄격히 처벌하기로 결정했다. 국내수상운송활동의 검사를 강화하고 교통안전질서를 위반한 범죄자들은 엄격히 처벌하는 동시에 도시의 관광선, 페리를 중심으로 하여 국내선 수상운송수단들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운송교통부는 국내 수로국과 각 지방의 운송교통부서에 운송수단 안전규칙, 전문지식 증명서, 구조장비, 구명조끼 착용여부 등을 중심으로 국내 수상운송 사업조건과 수상운송 사업법률 위반여부의 검사를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이외에도 운송교통부는 국내 수상운송 사업에서 국가관리 강화, 출발 시 안전검사, 위법행위자 엄격처벌 등 강력한 조치들을 내놓고 있다.
운송교통부와 연관된 부서들은 국내 수상관광객 운송분야를 중심으로 수상운송사업과 연관된 조건, 법률문서들을 재검사, 수정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수상운송 사업지점 중 사고발생 위험지역부터 수상운송 사업 활동의 검사를 시작한다.
공안부는 수상경찰인력을 추가로 배치하여 순찰하거나 위법행위자를 처벌하는 등 검사활동에 참가한다. 국방부는 5구역사령부의 실제요구에 맞게 인원을 배치할 것이며 재난구조와 관련된 작업에서 다낭시 기관들과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
응우엔쑤언푹(Nguyễn Xuân Phúc) 정부총리는 6월 5일 다낭시를 방문하여 한강(sông Hàn)에서 3명이 실종된 배에 대하여 시 지도자들과 회의를 가졌다.
회의 내의 보고 중 휜득터(Huỳnh Đức Thơ) 다낭시 인민위원회 주석은 현재 배에 탑승한 56명이 피해를 당했다고 보고했다. 피해자는 일반 탑승자 53명(말레이시아인 4명 포함)과 조종기사 3명이다.
현재 실종된 피해자 3명은 팜떤끄엉(Phạm Tấn Cường, 46세, 빈딘[Bình Định]성)와 친남매 2명인 찐낌프엉(Trịnh Kim Phương, 7세, 박깐(Bắc Kạn)), 찐띤휘(Trịnh Tín Huy, 4세, 박깐(Bắc Kạn))성으로 타이응우엔(Thái Nguyên)성 관광객들과 동행했다. 피해자 16명은 현재 다낭시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좋은 경과를 보이고 있다.
또 휜득터 주석은 탑승인원 규정을 지키지 않고 승객을 과다 탑승시킨 선장의 결정이 이번 사고의 원인이었다고 보고했다.

[베트남통신사_비엣훙(VIỆT HÙ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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