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의 발전을 추구하는 ‘희망의 마을’ 프로젝트
경제사회의 발전을 추구하는 ‘희망의 마을’ 프로젝트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6.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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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나눔운동(Global Civic Sharing, 한국 NGO)과 까오방(Cao Bằng)성 인민위원회의 대표가 지난 5월 30일 하노이에서 '희망의 마을' 프로젝트에 서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삼성전자(한국)가 Global Civic Sharing조직을 통해 투자한 자본인 233,000달러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개발된다.
이 프로젝트는 가난한 농민과 서민의 생활을 안정화 하는데 목적을 둔 프로젝트로 푹호아(Phục Hòa), 탁안(Thạch An)현(까오방)에 위치한 5개 읍 가족들을 돕는다. 또 프로젝트에 참가한 농민들의 관리능력 상향, 생식용 물소구매를 돕기 위한 지원에 중심을 둔다.
계약체결식에서 응우엔 응옥 훙(Nguyễn Ngọc Hùng) 인민지원조직반 부반장은 "이번 체결식은 베트남의 우정협력조직연합과 외국의 NGO, 사회활동을 개발하는 외국의 기업 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우선적 사회활동 중 하나이다" 라며 "또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이 어려운 농촌의 경제와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베트남의 우정협력조직연합이 2014년부터 추진해온 프로젝트이다" 고 전했다.
최의교 지구촌나눔운동 베트남 사업소 소장은 "지구촌나눔운동은 한국의 비정부조직이며 2000년부터 베트남에서 활동했고 가난한 청소년을 위한 훈련, 교육활동으로 2001년에 처음 허가를 받아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현재 지구촌나눔운동조직은 하노이(Hà Nội)시, 타이응우엔(Thái Nguyên)성, 하띤(Hà Tĩnh)성, 꽝찌(Quảng Trị)성 인근의 농촌발전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조직의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들은 협력자, 수혜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이 조직은 멀지 않아 까오방에서 다른 프로젝트도 개발할 것을 약속했다.
까오방성 지도자들과 프로젝트의 수혜자들을 대신하여 응우엔 빅 응옥(Nguyễn Bích Ngọc)까오방성 인민위원회 부주석은 후원사 삼성, 지구촌나눔운동조직과 인민지원 조직반에 감사를 표했고, 까오방성 정권은 지구촌나눔운동조직과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효과적이고 성공적이며 명백하게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까오방성은 지구촌나눔운동조직이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성내의 다른 지역에도 도움을 주길 원한다고 전했다.

[베트남뉴스_카잉란(Khánh La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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