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텔(Viettel)사, 아동관리폰 MKIDs 선보여
비에텔(Viettel)사, 아동관리폰 MKIDs 선보여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6.07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KIDs폰은 M1통신사(Viettel 통신그룹 소속)가 2016년 5월말 990,000동의 가격에 microSD 8GB를 장착해 선보인 휴대폰이다.
MKIDs폰은 주황색날개에 파랑, 빨강, 핑크색을 첨가한 디자인들이 있다.
MKIDs폰은 비에텔 통신망에서 900/1800Mhz주파수를 사용하며, 550mAh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했다.
딘띠엔응옥(Đinh Tiến Ngọc) MKIDs폰 프로젝트 기술장(M1통신사 생산연구센터내)은 "MKIDs폰은 2014년 말부터 시장에 공급된 중국의 아동용 휴대폰에서 아이디어가 시작됐다. 중국의 휴대폰을 사용하기 꺼려하는 부모들을 위하여 간편한 디자인과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상품을 M1사가 선보이게 되었다" 고 설명했다.
딘띠엔응옥 기술장은 MKIDs폰은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M1사가 디자인하고 생산한 아동용 휴대폰임을 강조했다. MKIDs폰은 지인에게 전화하거나 안전지역 설정, 긴급전화, 스마트 위치확인, 원격제어, 오락 등 6개의 기본기능을 가진다. 아동이 전화번호를 잊은 경우에도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전화번호부에 저장된 보호자 4명의 전화번호에게 전화를 받을 때까지 자동으로 전화가 간다.
스마트 위치확인기능으로 MKIDs 폰은 부모의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아동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부모의 스마트폰이 지정한 안전지역 밖으로 이동시 MKIDs폰은 자동으로 아동이 안전지역으로 돌아갈 때까지 부모의 스마트폰에 신호를 보낸다. 오락기능은 부모가 선택한 이동저장소(최대 32GB)에 저장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딘띠엔응옥 기술장은 MKIDs폰이 큰 도시에서의 아동납치, 교내폭력 등의 안전문제가 걱정인 부모들의 고심을 덜어줄 것이라 확신했다.

[베트남뉴스_응옥토아(Ngoc 쇔)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