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무료 와이파이 제공
호치민시 무료 와이파이 제공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6.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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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관광 사무소와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쩐 빈 뚜인(Trần Vĩnh Tuyến) 부 주석이 모인 회담에서 싱가포르의 한 기업이 관광객들이 정보 검색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호치민시에 무료 와이파이 장비 설치를 제안했다.
이 서비스는 현재 호치민시가 집중적으로 시행 중인 전자 정권 설립에 있어서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뚜인 부 주석은 보다 자세한 정보에 관해서는 호치민시가 정식 공문을 작성하여 관련 부서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범 시행 및 시장 조사가 이루어 질 것이며 호치민시 전체에 무료 와이파이 기기를 설치하는 것은 호치민시의 관광산업 및 미디어 홍보 촉진에도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호치민시 관광 사무소 반티박뚜잇(Văn Thị Bach 5 Tuyết)대표는 "도시 전체에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면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이 일에 찬성하고 지지하지만, 문제는 시민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만약 와이파이 신호가 너무 약할 경우에는 오히려 불만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경우에는 반드시 높은 품질의 무선 인터넷이 제공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지난 2012년 꽝남(Quảng Nam)성의 호이안(Hội An)시가 350곳에서 와이파이 송수신기를 설치하여 처음으로 무료 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한 도시가 되었다. 그 후, 하롱(Hạ Long)시와 고대도시 후에(Huế)도 이와 같이 무료 와이파이를 시 전체에서 제공하여 온라인 교육-양성 활동 및 지식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환경오염 관리 및 경고, 도시 교통 관리 등의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에는 다낭(Đà Nẵng)시가 공공장소, 관광도로, 행정중심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등 320여 곳에 와이파이 송수신기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각종 정보 및 온라인 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붕따우(Vũng Tàu)시가 무료 와이파이 제공 도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통신사_언(N.A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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