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 허용기준치 초과한 C2와 롱도(Rồng đỏ) 추가 발견
납 허용기준치 초과한 C2와 롱도(Rồng đỏ) 추가 발견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5.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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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부 감사원 부원장겸 하노이 URC 유한책임회사 감사단 단장 응우엔 반 니엔(Nguyễn Văn Nhiên)씨는 5월23일 감사단과 URC 회사 간의 회의를 통해 실제 납 함량이 발표된 함량보다 높은 상품의 유통을 추가로 제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로 제한된 상품은 2016년 1월11일자 생산, 유통기한이 2017년 1월11일까지인 C2 레몬맛 녹차 음료수로 납 함량을 0.05mg/l이하로 발표했으나 2016년 2월 16일 국가 식품안전위생 시험원이 실시한 시험번호 1600/PKN-VKNQG에 따르면 실제 납 함량은 0.46mg/l(허용치 9배 초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유통이 제한된 상품은 2016년 1월14일 생산, 유통기한이 2016년 10월14일까지인 롱도(Rồng đỏ) 딸기맛 에너지 드링크로써 2016년 2월 16일 국가 식품안전위생 시험원이 실시한 시험번호 1599/PKN-VKNQG에서 납 함량이 0.21mg/l(허용치 4배초과)로 나타났다.
URC 유한책임회사는 발표된 상품의 유통을 금지하고 재고, 판매량을 보고하라고 대리점들에게 지시했고 2016년 5월 25일 회사의 창고에 유통되지 않은 상품이 남아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전 5월 20일에도 의료부 감사원은 발표된 납 함량보다 높은 납을 함유한 C2와 롱도(Rồng đỏ) 상품의 유통을 금지시켰다.
각 샘플은 식품안전국이 채취, 국가영양원에서 실험했다.
의료부 감사원에 따르면 유통이 금지된 상품들은 현재 회수되고 있으며 URC회사가 보고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뉴스_투(D.Thu)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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