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베트남 유네스코 문화유산 100점
사진으로 보는 베트남 유네스코 문화유산 100점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5.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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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 윤당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전시 성료



베트남은 오랜 역사와 문화,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인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그리고 문화자연복합유산이 15개에 이른다. 올해 역사상 처음으로 베트남의 세계적인 문화자연유산을 담은 작품사진 100점이 한국 국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서 서울 나들이를 하였다.

금년은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이 개원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로써 이번 행사의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주베트남한국문화원(원장 박낙종)은 '베트남, 그 문화의 바다에 빠지다' 라는 주제로 베트남 유네스코 문화유산 사진전을 서울 강남 윤당아트홀(한용Y-Gallery)에서 지난 5월 20~30일까지 개최했다.

전시 사진 중에는 용이 내려와 바다위에 수천 개의 섬을 뿌렸다는 전설을 갖고 있는 세계 7대 자연경관인 하롱베이, 2억5천만년전부터 형성되었다는 괴암괴석의 석회암 동굴 퐁냐케방, 까추 가창, 꽌호 박닌 민요 등 베트남 고전음악, 900여 년간 참파시대 성지였던 미선유적지, 한 때 동서양의 문화교류가 빈번하였던 국제무역항이던 호이안 고대도시 등 매력적인 문화유산과 경관유산이 생생한 작품사진에 나타나 있다.

(이산 하노이한인회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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