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염 바이러스 및 수족구병 예방 필요
뇌염 바이러스 및 수족구병 예방 필요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5.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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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의학국이 지난 5월 16일 밝힌 2016년 18주간 누적된 자료에 따르면, 전국 뇌염 감염이 줄어들었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으로 바이러스를 통한 뇌염이 작년 같은 기간 보다 41.9%어 줄어들었으며, 수족구병은 23.2%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족구병 사례가 아직 61개 지역에서 나타났으며, 바이러스를 통한 뇌염도 각 지방에 퍼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보건부에 권장 사항에 따르면, 바이러스를 통한 뇌염 예방을 위해 환경위생, 집안위생 실현이 필요하며 사육장 시설의 경우도 위생을 통해 모기들에 침입을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가축 사육장을 집에서 멀리 두며, 벌레들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취침을 취할 때는 모기장을 필수로 쳐야 하며 각종 방법을 이용해 모기 퇴치를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외 어린이들을 사육장에서 멀리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고 전했으며, 안전한 식품과 잘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환자가 있을 경우 환자와 접촉을 제한하고 환자를 돌보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본 뇌염 바이러스 같은 경우 백신을 투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데,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1세가 되기 전에 주사 처방을 1번하고, 2차 처방은 1~2주 후에, 3차 처방은 15세가 되기 전에 3~4년에 한 번씩 처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뇌염 바이러스의 경우 곤충에 물리거나, 호흡기관, 섭취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으며, 15세 이하에 어린이들이 특히 감염위험이 높다. 질병의 주요 증상은 고열, 중추 신경계 손상과 이와 관련된 증상을 동반한다고 전했다.
예방의학국에 따르면, "수족구병은 (Enterovirus)피코르나바이러스 계열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발하는 인간 전염병이다" 라고 밝혔으며 5세 이하의 어린이 같은 경우 손과 입을 통해 전염이 되고 호흡기관과 침, 코 분비물, 환자의 물집에 의해 전염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 했다. 또 이로 인한 감염은 발열, 후두염, 구강궤양, 손바닥 물집 등이 생기며, 이와 같은 바이러스는 연간 언제든지 걸릴 수 있는 질병이며 특히 3-5월, 9-10월 사이에 가장 많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와 같은 바이러스는 백신이 없고 처방약이 없으며 예방 또한 개인위생과 환경위생뿐이라고 전했다.

[베트남통신사_투프엉(Thu Phươ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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