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TP Hồ Chí Minh)에서 돌아간 한국 여성 지카(Zika) 바이러스에 감염
호치민시(TP Hồ Chí Minh)에서 돌아간 한국 여성 지카(Zika) 바이러스에 감염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5.17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사람이 베트남에서 돌아간 후 지카(Zika)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황에 대해, 5월 8일 보건부의 예방 의학 교실(Cục Y tế dự phòng)은 "환자는 4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호치민에서 일을 했다. 이 기간 내에, 환자는 모기에 물렸고 4월 28일 피부에 반점이 나타났다" 며 "따라서 2016년 4월 초 2군(Quận 2) 탄 미 러이(Thạnh Mỹ Lợi)지구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록에 따라 환자가 호치민시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고 밝혔다.
그 전에 세계 보건 기구 서태평양 지역의 국제 보건 헌장 담당 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5월 7일 한국에서 4번째 지카(Zika)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기록됐다. 5월 1일 베트남에서 돌아온 25세의 한 여성이 5월 4일에 미열과 반점, 그리고 관절통이 발생해 인천 세인트 메리 카톨릭대학 병원에서 진찰받았다. 환자의 혈액을 뽑아 분석하는 검사를 받았고, 5월 7일 검사 결과 지카(Zika)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예방 의학 교실은 "현재, 베트남의 국제 보건 헌장 담당 기관은 환자의 직장과, 환자가 베트남에서 있던 기간 동안 머물렀던 장소, 뿐만 아니라 환자가 자주 갔던 장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한국의 담당 기관에게 제공하기 위해 서태평양 지역 세계 보건 기구의 담당 기관과 연계하고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동시에, 보건부(Bộ Y tế)에서는 병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계속해서 각 성과 도시에서 일어나는 지카(Zika) 바이러스가 의심되는 상황들의 혈액 분석 검사를 관찰하는 일의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부에서는 지카(Zika) 바이러스에 의한 병을 주동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 국민들이 모기에 물리는 것에 대한 방지 대책을 적용하고,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모기 및 모기 유충의 박멸 활동에 참여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열이나, 반점, 근육통이나 관절통 및 충혈 현상이 일어나는 사람들은 자문 및 진료 그리고 진단 및 적절한 치료를 위해 가장 가까운 의료 기관에 가는 것이 좋다.

[베트남 통신사_투프엉(Thu Phương)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