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내의 어른이나 아이에게 있어, 3G는 보통 단지 건강을 돌보거나, 신문을 읽거나 친구나 친인에게 연락하는 등의 몇 가지 용도를 위한 것이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은 일, 교류 외에도 게임이나 인터넷 접속을 위해 3G를 자주 사용하면서 사용량이 두, 세배 더 많다. 이들은 대부분 모두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뉴스를 읽고 소셜 네트워크나 비디오 시청 혹은 OTT 서비스를 통한 친구들과의 잡담과 같은 활동들을 하기 위해 한달에 50.000-100.000동을 지불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수요에 의해 그들은 항상 3G 사용량이 너무 빠르게 소모 된다고 느낀다. 하노이(Hà Nội)의 한 사무실 직원 26세 투이 비(Thuỳ Vy)는 “저는 자주 출장을 가기 때문에 멀리에서 일을 처리하기 위해 3G를 켜야만 합니다. 만약 멀리 이동해야하는 일이 있다면 달 요금 패키지, 일 요금 패키지 또는 절약 패키지를 사용 중이더라도 여전히 지출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라고 말했다.
이 차이점을 인식하고 서로 다른 고객 대상 사이의 3G 수요의 균형을 잡기 위해 인터넷 사업자 모비폰(MobiFone)은 공용 데이터 패키지를 공급했다. 그에 따라, 각각의 회원들이 서로 다른 하나의 패키지를 신청하는 대신, 그들은 일년 동안 가족 모두와 공유할 수 있는 이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공용 데이터 패키지는 인원에 제한이 없고 매우 많은 사용량을 가지고 있다. 그처럼, 가족 내의 구성원들은 3G 수요를 보장받고, 비용을 더 절약할 수 있다. 게다가 신청 시 전화와 문자에 대해 많은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위에서 말한 패키지가 도입되고 모비폰(MobiFone)은 베트남에서 '데이터 공유 (data share plan)' 라는 방법을 처음으로 공급한 사업자가 됐다.
독자들은 매장 혹은 1800-1090에 연락하거나 웹사이트 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
[베트남뉴스_양밍(Giang Mi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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