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 스마트네이션 개발정책 등 정보통신(IT) 산업 유망
싱가포르 , 스마트네이션 개발정책 등 정보통신(IT) 산업 유망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0.26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웹 미디어 개발자, 보안 전문가 등 IT관련 채용수요 활발

□ 싱가포르 정보통신산업 현황

싱가포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World Economic Forum(WEF)에서 발간한 나라별 정보통신 보고서(Global Information Technology Report, GITR)에서 정보통신사업이 유망한 나라로 2015년, 201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2014년에 정보통신분야 매출은 1조6700억 싱가포르달러를 기록했으며, 2015년에는 전년대비 13% 상승된 1조8900억 싱가포르달러를 기록해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기준, 정보통신산업은 싱가포르 전체 GDP(402억 싱가포르달러)의 3.97%(16억 싱가포르달러)이며, 이는 최근 5년 평균 3.75%로 꾸준히 상승세다. 또한 싱가포르는 스마트네이션으로 거듭나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Infocomm Development Authority(IDA)는 스마트네이션 프로젝트의 핵심 트렌드 7가지를 주목했다. 해당 트렌드 7가지로는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빅데이터 및 분석(Big Data & Analytics),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미래통신기술(Future Communications), 사이버보안(Cyber Security), 인지컴퓨팅 및 첨단로봇공학(Cognitive Computing & Advanced Robotics), 실감미디어(Immersive Media) 등이 있다.

□ 글로벌 유수 기업이 모두 진출해 있는 싱가포르

글로벌 IT 기업인 Google, IBM, Microsoft Singapore, Red Hat, Netflix, Razer, Ubisoft and ViewQwest 등의 아시아 지역본부가 싱가포르에 위치해 있다. 글로벌 소셜 미디어 그룹인 Twitter, Linkedin, Facebook 등의 아시아 지역본부가 싱가포르에 위치해 있고 E-Commerce 사이트인 Carousell, Lazada, Zalora, Reebonz, Beeketing 등의 기업들도 싱가포르에 지사 또는 지역본부를 두고 있다. 또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창업기업으로는 TradeGecko, ReferralCandy, Collabspot, Pie. Augment 등의 기업들도 싱가포르에 지사 또는 지역본부를 두고 있다.

□ 싱가포르 정보통신산업 채용시장 현황

싱가포르 정부 집계에 따르면2015년 정보통신분야는 전년대비 15% 상승한 17만2800명이 고용됐다.

싱가포르 정부는 스마트네이션 도약으로 싱가포르정보통신개발청(IDA)은 향후 2~4년간 관련 산업 부문에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유승민 싱가포르무역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