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및 관광 서비스 내 탈세 방지
무역 및 관광 서비스 내 탈세 방지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5.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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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외국인들이 영업직원이 되도록 관광 비자를 이용하고 판매점에서는 영수증을 발행하지 않으며 어떤 곳에서는 외환으로 직접 거래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칸화성 인민위원회 짠 손 하이(Tran Son Hai)상임 부인민위원장은 재무 서비스, 교통, 관광객,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의 판매 부문에 대한 쌍방 간 협력 제도를 조속히 보완할 것을 지방 세무 및 공안부문에 지도했다고 밝혔다.
하이 부위원장에 따르면, 관할기관의 보고서에 의하면 냐짱 도시에서만 외국인 고객에게 판매하는 수십 개의 기업이 밀수품, 품질 저하, 탈세 징후를 보인다. 많은 외국인은 영업직원이 되도록 관광 비자를 이용하고 많은 판매 곳에서는 영수증을 발행하지 않고 어떤 곳에서 외환으로 직접적 거래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칸화 세무국의 보고에 따르면, 2013년~2015년간 세무부문에서 탈세 및 범죄 징후가 있는 사건이 14건, 불법적 영수증 사용 사건은 31건을 적발했으며 이를 공안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영수증 없이 판매, 실제 매매가보다 더 낮은 세무 신고 및 영수증 발행, 세무 신고, 증거없는 경비 신고 혹은 원산지 없는 화물을 합법화시키는 행위, 불법적 영수증 대량 구매 등과 같은 탈세, 세무 사기행위가 만연하고 있다.

[베트남뉴스_유이타잉(Duy Tha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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