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역 노이바이 공항 간 고급 버스 노선 개통
하노이 역 노이바이 공항 간 고급 버스 노선 개통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5.03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노이 운송공사(이하 "Transferco" 라고한다)는 4월 28일 하노이 역-노이바이공항 간 고급 버스 노선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고급 버스 수단은 현대적으로 설계된 신규 차량이며 차량 실내 바닥이 낮아서 승객들의 승하차 시에 편의를 제공하고 60~80명의 승객을 운송할 수 있다.
이 버스는 기존의 가격 지원을 받는 다른 버스와 구별되는 특징을 갖도록 눈에 띄는 색으로 도색을 하게 된다. 버스 안쪽에 있는 의자가 공항으로 나갈 승객의 짐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도록 서로 충분한 공간이 있고 승객을 위한 무료 와이파이(wifi)도 설치되어 있다.
하노이 역에서 출발 시간은 오전 5시10분이며 막차는 22시30분이다. 노이바이 공항에서는 6시30분에 출발하고 23시30분에 막차가 출발한다. 노선 위의 운행 시간은 1회당 50~55분이며 하루 80~94회 정도 운영될 것이다.
그 외에 T1 및 T2 역의 일일 항공편 착륙 일정 및 도시 중심지로 갈 승객의 수요를 근거로 Transerco는 보통 수요가 있는 시간대(normal time)에 각 30분씩(시간당 10편 미만의 비행기가 착륙) 및 고수요가 있는 시간대에(peak time) 각 20분~25분 사이에 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시간당 10편 이상 비행기가 착륙).

[베트남통신사_비엣훙(Việt Hùng)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