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외경제회의, 베트남은 전면적 개혁 확실
2016년 대외경제회의, 베트남은 전면적 개혁 확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1.09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1월 2일 글로벌재정제도·정책계획 대표자 및 국내외 기업이 참석한 2016년 대외경제회의에서 응웬 쑤언 푹(Nguyễn Xuân Phúc)총리는 이번 회의를 통하여 대표자, 기업자들이 베트남의 주장, 정책, 개발과 통합전략에 대해 더 많은 이해를 갖게 되며 협력과 투자에 대한 많은 기회를 찾을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총리는 개혁(도이머이)정책을 이행한 30년 후에 베트남이 국제통합 촉진을 강하게 시키면서 아세안(ASEAN)공동체에 적극적 참여하며 많은 공헌을 하고 있고, 미국과 일본이 참여하는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해 28개의 EU국가와 함께 하는 14개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으며 다른 자유무역협정 협상도 추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글로벌경제 개발추세에 대해 응웬 쑤언 푹 총리는 베트남이 성장모형을 개혁하기 위하여 경제체제 재구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전략적으로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고, 장점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발전을 촉진시키는 동시에 글로벌 가치와 제조망에 적극적 통합시켜 경제발전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고부가가치를 보유한 생산라인에 참여 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응웬 쑤언 푹 총리는 현재 베트남 정부가 법규체제를 국가 조건 및 시장에 적절하고 국제통례나 조건에 맞춰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장기적인 목표로 경제사회의 모든 분야를 법률에 의거해 주동적이며 효율성 있게 관리하고 정부 자체도 법률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이 외에 기업과 국민들의 투자와 사업에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정부는 인프라 보완, 인력양성 강화, 정치와 사회 및 거시경제 안정화, 재산권과 지적재산권 및 건전한 경쟁력 보장을 중요시 등과 같이 사업투자환경의 기본 요소 조성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베트남 2016년 고위포럼- 순탄한 항해" 라는 주제로 개최된 금번 대외경제회의는 글로벌 경제에서의 베트남 위치, 소비에 대한 전략, 제조업과 쌀 생산업의 미래, 베트남 산업 개발, 베트남 투자 등에 대해 8회의 토론 자리를 마련했다. 그리고 베트남은 회의를 통해 국제기업공동체에게 향후 5년의 베트남 경제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결심한다는 메신저를 전달하고자 했다.

더불어 금번 회의에서 베트남 정부는 다국적기업과 국제공동 및 베트남 경제 개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가진 각각 단체로부터 베트남의 정책에 대하여 피드백도 직접 받게 하였다.

[베트남통신사_꽝부(Quang Vu)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