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I투자 제조 가공 산업에 집중돼
FDI투자 제조 가공 산업에 집중돼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1.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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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총국에 따르면, 2016년 초베트남 통계청은 지난 해부터 지난 달까지 외국인직접투자(FDI)투자 신규등록 프로젝트는 122억6,530만 달러로 같은 기간 작년보다 24.4%가 증가했으나 그 수는 1.3% 감소했다고 최근 밝혔다. 총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 수는 총 2,061개다.

이외 투자 인증 승인을 받은 967개의 프로젝트가 투자 자본 증자로 53억4,810만 달러가 됐으며 2016년 신규 투자 자본과 증가된 투자 자본을 합하면 총 176억1,340만 달러로 같은 기간 작년 보다 8.7%가 낮아졌다.

또 FDI의 투자 실현 금액은 2016년 10개월간 약127억 달러를 기록해 작년 보다 7.6% 증가됐다.

이를 분야 별로 살펴보면 지난 기간 동안 제조가공 산업이 가장 많은 신규 투자 유치를 받았으며 등록 자본으로는 83억8,940만달러를 기록해 총 신규 투자 등록 자본에 68.4%를 차지했다. 이어 부동산 분야가 9억9,930만 달러로 8.1%의 점유율을 보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추가 자본 증자까지 합산하면 10개월간 제조 및 가공산업이 128억 4810만 달러(72.9%), 부동산 9억8,260만 달러(5.6%), 기타 분야 합이 37억8,270만 달러(21.5%)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총 48개의 투자지역 중 하이퐁시가 가장 많은 신규투자 유치를 했다. 하이퐁시는 24억4,360만달러를 기록해 신규 FDI투자 총 금액에 19.9%를 차지했다.

한편 국가별 신규 FDI 투자액에서 한국은 총 58개국 중에서 46억 6,8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베트남뉴스_PV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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