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주식상거래 은행인 An Bình은행이 '2016년 베트남 최고 소매은행'에 선정됐다. 재정 재무 잡지인 Global Banking And Finance Review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An Bình은행은 2016년 베트남 최고의 소매 은행이라는 명예를 거머줬다.

Global Banking And Finance Review는 "그동안 An Bình은행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다양한 재정 서비스와 상품을 공급했다" 며 "이는 소매 은행영역에 집중해 그들의 방향을 멈추지 않고 노력한 결과" 라고 평가했다.

또한 잡지는 "AB은행이 질 높은 서비스와 상품, 의사결정구조, 무역 네트워크, 인프라, 재정 기술 등 적극적인 활동을 보였다" 고 밝혔다.

AB은행은 자동차, 주택 담보대출, 소비자 대출 등 개인 고객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송금서비스나 T/T, M/T, 항공권 결제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기존의 은행 업무에서 벗어나 자문, 보험합작 등 사업의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올해 AB은행은 2015년 말 11조 2330억 동의 개인 고객 대출을 통해 2015년 목표치를 118% 초과했으며 전년도 2014년에 비해 36% 성장했다

지난 2016년 3월, AB은행은 베트남 정부은행에게 국내 33개의 성과 도시에 총 164개의 지점을 확대할 수 있는 승인을 얻었고 이는 AB 은행의 이미지 제고와 각 지역 고객들에게 접근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잡지는 "AB은행은 지속적인 집중과 혁신, 참신한 아이디어들과 함께 지속적인 투자를 할 것" 이라며 "이는 동시에 브랜드 인식을 높이고 희망찬 은행으로 신뢰를 쌓아갈 것" 이라고 전망했다.

[베트남뉴스_PV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