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내년부터 전기차량 시범 운행
호이안, 내년부터 전기차량 시범 운행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1.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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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남(Quảng Nam)성 인민위원회는 호이안시(Tp.Hội An) 관광객용 4륜 전기차량의 시범운행 프로젝트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1단계 50대로 운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떤안동 버스정류장에서 구시가지(호아이, Hoài)강 광장, 황지우(Hoàng Diệu), 안방(An Bàng)해변, 끄아다이(Cửa Đại)해변, 짜꿰(Trà Quế)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순회한다.

호이안시의 전기차는 매일 6시~22시까지 운행되며 승차, 하차시간은 2분이다.

꽝남성 인민위원회는 이를 위해 호이안 공공건물 주식회사에게 전기차 사업방안과 승객운송비용을 각 부, 서에 보고하여 승인을 받을 것을 요청했으며 사용 차량은 기술안전조건과 환경보호조건을 규정에 따라 등록 및 검사를 하고 차량용 CCTV를 설치해야 한다.

꽝남성 운송교통청은 호이안시 인민위원회와 협력해 각 도로에 설치되는 표지판, 차량 노선조정 결정, 교정 시 변경되는 차량 등을 공개하고 주기적으로 승객운송기업의 사업을 관리 할 것을 지시받았다.
현재 관광객용 전기차량은 하노이(Hà Nội), 칸호아(Khánh Hòa), 하이퐁(Hải Phòng), 라오까이(Lào Cai), 다낭(Đà Nẵng), 트어티엔-후에(Thừa Thiên-Huế), 바리아-붕따우(Bà Rịa-Vũng Tàu)등에서 사용되며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베트남뉴스_떰당(Tâm Đă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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