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ĐÀ LẠT)의 무농약 채소 한국시장으로 수출
달랏(ĐÀ LẠT)의 무농약 채소 한국시장으로 수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5.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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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Da Lat)의 안다오(Anh Dao)농업협동조합(Anh Dao Co.op)의 대표 응웬꽁트어(Nguyen Cong Thua)는 CJ 그룹과 달랏 안다오농업협동조합이 무농약 채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 안다오조합은 오는 5월 15일 30톤의 채소를 수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달 60톤, 평균 한주에 15톤의 무농약 채소를 한국에 공급해야 한다.

처음에 안다오 조합은 달랏에서 샐러드를 VietGAP(베트남 우수농산품 품질인증제도)의 기준에 따라 재배하고 수확하여 거래처에 공급하였다. 시험 재배기간 이후 채소밭의 면적을 약 60헥타르 확장하여 달랏의 다른 종류의 채소들도 재배하기 시작했다.

채소를 구매하는 것 외에도 CJ 그룹은 안다오협동조합 조합원들에게 무농약 채소 재배기술을 전수할 기술자를 지원할 것이다. 응웬꽁트어에 따르면 한국과의 수출계약서에 명시된 평균 가격은 국내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높게 책정되어 있다고 했다. 특히 매년 계약 가격은 매우 안정된 수준으로 시장 가격의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되어있다.

[베트남플러스_ 응웬중(Nguyen Du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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