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호치민시 교통인프라 지원나선다
한국수출입은행, 호치민시 교통인프라 지원나선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1.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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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KEXIM)이 베트남 교통인프라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KEXIM의 홍영표 전문이사는 호치민시 뿐 아니라 베트남 전역의 인프라시설, 교통인프라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KEXIM은 또 베트남에서 전개되는 프로젝트에 대한 자본지원 뿐 아니라 베트남에 투자를 원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자본을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KEXIM은 ODA자본 추가지원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한국 정부는 2억 9,700만 달러의 EDCF자본과 2억 달러의 ECA자금 지원을 약속했으며, 호치민시가 아시아개발은행(ADB), 세계은행 등에서 우대 자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레반콰(Lê Văn Khoa)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현재 호치민시는 각 인프라시설, 교통인프라, 폐수처리, 침수 방지에 대한 투자를 각 투자자들에게 요청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호치민시는 위와 같은 분야의 발전을 원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Tokyo Mitsubishi UFJ, Ltd은행도 현재 호치민시에서 금융, 증권거래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베트남 전기분야(베트남전력공사),교통(매트로)에 대한 자본 지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Tokyo Mitsubishi UFJ, Ltd은행은 현재 외국계 은행 중 베트남에 신용 융자를 통한 자본지원을 가장 많이 하는 은행 중 하나다.

[베트남통신사_미풍(Mỹ Phươ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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