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2016 자이언트 랜턴 페스티벌’ 공동 개최
베트남-한국 ‘2016 자이언트 랜턴 페스티벌’ 공동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2.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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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51일간 하노이 Leparc Gamuada City에서 베트남과 한국 문화 교류를 상징하는 자이언트 랜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영국, 미국, 한국, 일본, 대만 등 이미 세계 각 국에서 진행됐으며, 수백만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이번 행사에는, 10 미터에서 30미터 길이의 40개 이상의 등불을 선보일 예정이며 각 등불은 한국과 베트남의 유명한 건축물과 명소, 포켓몬스터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행사는 5가지 주제(평화, 사랑, 희망, 베트남-한국 문화교류, 어린이)에 따라 구역을 나눠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 예술가들은 이번 행사에 등불의 품질을 보증하고 방문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지난달 초부터 베트남에 직접 방문해 시공하는 등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베트남과 한국의 예술가들이 준비한 K-POP 음악공연, 태권도, 전통악기, 댄스 콘테스트 등 특색 있는 무대들도 펼쳐질 예정이며, 각 무대는 행사의 특색에 맞춰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베트남뉴스_민민(Minh Mi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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