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총리, 외국계 기업의 지식과 진실한 마음 원해
정부총리, 외국계 기업의 지식과 진실한 마음 원해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2.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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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베트남 비즈니스 포럼(VBF)이 지난 5일 하노시에서 '민간경제의 역할 향상 - 베트남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국내외 기업 간의 협력 증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응원 쑤웬 푹 (Nguyễn Xuân Phúc) 정부총리와 각 부, 처 지도자들과 600여명의 대표들이 이 포럼에 참석했다. VBF포럼은 1997년 시작해 매년 열리는 포럼으로 원활한 경제정책 조성과 투자자 유치, 베트남 경제 발전을 위한 포럼이다.

FDI기업 포함된 베트남 기업공동체

이날 포럼에서 중소기업 역량 강화, 기술촉진 및 지원, 인력 역량 강화 및 양성, 자본 시장 개발, PPP, BOT, BO, BT 등의 계약 형태에 대한 인프라 구조개선, 친환경 및 재생 에너지, 기후변화와 환경 보호 등 총 7가지 중요한 중점 주제들이 논의되었다. 응웬쒄푹 정부총리는 이중 4개의 토론에 참석했으며 몇몇의 주장을 밝혔다.

첫 번째로는 총리는 2016-2020년 사회-경제 발전 전략을 보면 국내 기업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부여하여 발전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민간 기업의 경쟁력과 경제 자율성 확립 향상을 우선시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또 총리는 "베트남 기업" 은 국내 기업 뿐만 아니라 FDI투자로 합법적으로 설립한 베트남 법인도 포함되며, 이와 같은 정부의 정책 방향은 베트남 기업 공동체의 응집력 형성과 효과적인 협력으로 국가 경제의 단결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 총리는 지속적인 시장 경제 체제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으며, 법률 정책, 행정개혁, 유리한 투자 환경, 국가경쟁력 강화, 민간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 했다.

두 번째로는 총리는 베트남 기업 공동체에게 주동적으로 경제 재구성 프로세스 참여를 요청 하였으며, 투자 활동의 다양화와 함께 특히 PPP(민관협력)형태를 중점적으로 재구성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업가 정신과, 혁신 장려, 경쟁성 강화, 상품 및 서비스 품질 강화를 장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 번째로는 총리는 국내 민간 기업과 FDI기업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을 요청 하기도 했으며, 특히 FDI기업측에 투자 협력 뿐만이 아니라 베트남 정책 개혁에 대한 믿음을 요청 했으며, 현대적인 기술 이전, 인력 양성, 경영 경험 공유, 사회적 책임, 천연 자원 및 환경 보호 등의 지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는 FDI기업들의 역할에 대해 높이 평가하지만, 베트남 경제가 발전 지속하려면 국내 민간기업을 효과적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 했으며, 이것은 모순이 아니라 전반적인 경제 측면에서는 상호 작용을 통한 공정 경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창조성과 성장을 촉진 시켜 효과적인 경재 성장을 할 수 있다고 강조 하였다.

정책은 알맞은 시기에 갱신이 필요

총리는 정부 각 기관에게 오늘 포럼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용하여 적절한 정책 관련 법률 수정을 요청 하기도 했는데, 특히 계획투자부에 그룹 토론에서 나왔던 문제점, 단점 내용들에 대한 시정 계획을 전개 할 것을 요청 했으며, 국제 관행에 적합함을 가지고 전개 할 것을 강조했다.

이외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해결책을 제안하고 정부 총리에 시행 결과를 보고 할 것을 요청 했으며, 포럼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수용하여 신중하고 전문성을 가진 제안을 정부에 제안 할 것을 강조했다.

총리는 앞으로도 베트남 정부가 행동으로 베트남 기업 공동체와 상호 협력 할 수 있는 방향을 노력 할 것이며, 베트남 국가 경제가 글로벌 경제에 나가서도 성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포럼에서 나온 연설 대부분은 베트남 기업 환경을 높게 평가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특히 베트남 정부가 장애물을 제거하여 각 기업,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부여하려고 노력 하려는 부분이 특히 높게 평가 되었다.

AmCham(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인 Virginia B.Foote씨는 연설에서 "2016년이 저물가고 있는 지금, 베트남에 진출한 각 기업, 투자자들이 베트남의 성장으로 안정적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는 부분은 현재 타 국가 투자자들에게 질투심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또 베트남 경제는 성장이 안정적이고, 인플레이션, 환율 부분에 대한 정부의 세심한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 하고 있습니다. 저희 AmCham은 위와 같은 강력한 베트남만의 경쟁력이 유지 되길 앞으로도 희망 합니다" 고 밝혔다.

이외 AmCham은 베트남 정부에 전자 결제 시스템 강화와 투자 라이선스 발급에 대한 불법 행위들이 단절되길 바란다고 요청 하기도 했다.

주 베트남 영국 기업 협회(BBGV)대표인 Kenneth M. Atkinson씨는 베트남 정부의 기업 지원을 환영 했으며, 베트남 기업 환경이 명백한 환경이 될 경우 베트남은 매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높게 평가 했다. 이외 Kenneth M. Atkinson씨는 세금 절차, 세무조사, 무비자 국가 추가 지정 및 교통, 교육, 환경 오염 등의 의견을 발표 하기도 했다.

포럼에서 각 대표단들은 베트남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국내 기업과 외국계 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제시 하였으며, 특히 정부-외국인투자자-국내 기업이 삼각편대를 형성하여 서로를 지원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전원 일치를 보였다.

또 11개의 부처의 대표들은 정책 부분에서는 PPP협력 정책, 통례 23/2015/TT-BKHCN(중고 장비, 설비, 생산라인 수입), 103/2014/TT-BTC(베트남에서 사업을 하는 조직과 개인에 적용되는 세금 의무의 이행 안내)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베트남뉴스_득뚜언(Đức Tuâ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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