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해양상업주식 은행인 마리타임은행(Maritime Bank)과 한국 중소기업중앙회(KBIZ)가 상호 전면적인 협력을 위한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마리타임은행은 KBIZ와 협회 회원인 한국중소기업협회(SMEs)의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전망이다.

KBIZ는 이번 협력으로 인해 협회 회원사들이 장기적으로 많은 우대 금융상품을 마리타임 은행으로부터 공급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리타임은행은 각종 금융 서비스를 기업들에게 제공할 것이며 여기에는 신용서비스, 결제, 금리, 보증 등의 서비스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외 마리타임 은행은 KBIZ소속 회원사 각 개인들과 고위 관리직 직원들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협정으로 마리타임은행은 대규모 고객 네트워크 쌓아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하고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한국 중소기업들과의 거리를 좁혀 신용을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KBIZ는 "회원사들 및 박람회에 참석하는 기업들에게 마리타임은행을 소개할 방침이며 마리타임은행의 브랜드를 한국중소기업 공동체에 지속적으로 홍보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마리타임은행은 베트남로지스틱협회(VLA), 롯데마트, 푸르덴셜생명 보험, BNI 등 국내외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금융 솔루션 및 포괄적인 금융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베트남통신사_튀하(Thúy H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