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환보유액 410억 달러
베트남, 외환보유액 410억 달러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1.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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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외환보유액이 41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베트남 경제에 사상 처음 달성되는 기록적인 수치다.

28일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의 회의에 따르면 베트남 중앙은행의 외환 보유액은 외환보유액이 410억 달러를 나타냈다. 또한 2016년 CPI 지수가 4.74% 상승했다. 광, 농업 분야는 GDP는 6,21% 가량 증가했다.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이는 올해 상반기와 비교 했을 때 5.52% 빠른 속도며 2008-2014년 7년간의 GDP 성장률보다 높다. 타 국가의 평균 성장률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다.

특히 올해 농, 임, 어업 분야는 변덕스러운 해양환경의 영향을 받아 상반기엔 마이너스 성장(-0.18%)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전체 성장률은 1.36%다.

외화보유액 410억 달러는 현재까지 가장 높은 수치다. 기업 발전의 결과는 11만 기업이 89만 1000동 이상의 자본금으로 설립됐다. 이는 기업 수 16.2%, 자본금 48,1%가 증가한 수치다.

외자유치도 기록을 달성했다. 현재 FDI 자본금은 9% 증가해 158억 달러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수치다.

이번 달 26일까지 151억 8천 달러의 자본금과 총 2,556개의 새로운 FDI 계획안이 있다. 신규 등록 자본금, 주식매입 등을 총 합했을 때 7% 증가한 244억 달러를 기록했다.

관광업은 2015년과 비교했을 때 26% 증가한 1,000만의 외국관광객을 유치했으며 현재까지 가장 높은 수치다. 경영환경도 많이 개선됐다.

최근 세계은행 경영환경에 대한 순위에 따르면 베트남은 190개국 중 작년보다 9위 증가한 82위를 나타냈다. 이는 베트남 경영활동의 큰 발전을 방증한다.

[베트남뉴스_탄닷(Thành Đạt)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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