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항공사 젯스타 퍼시픽(Jetstar Pacific)은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원격 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젯스타 항공사 고객은 줄을 설 필요 없이 탑승 수속을 할 수 있으며 이는 제트스타의 도약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원격 체크인 서비스는 직원의 휴대용 태블릿과 소형 프린터의 통합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이용하며, 공항과 연결된 최신식 체크인 기기는 젯스타 직원이 어느 장소에서나 항공객의 티켓을 인쇄하여 탑승 수속을 도울 수 있게 한다.

젯스타 CEO는 "원격 체크인 서비스는 항공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편리성을 더 해줄 뿐 만 아니라 다가오는 설 성수기를 준비하여 몰려드는 항공객의 탑승수속 절차의 시간을 감소시킨다" 고 밝혔다.

현재 젯스타는 매일 100개의 항공편과 20,000여명에 달하는 승객의 탑승 수속을 진행하고 있다.

젯스타측에 따르면 구정 기간 동안 1000개의 노선이 추가로 허가되며, 동시에 고객을 돕기 위해 부가서비스도 추가 보완할 예정이다.

[베트남통신사_비엣훙(VIỆT HÙNG)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