떤선녓(Tân Sơn Nhất) 공항, 설 연휴 수속 과부하 우려
떤선녓(Tân Sơn Nhất) 공항, 설 연휴 수속 과부하 우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1.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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떤선녓(Tân Sơn Nhất) 공항은 설 연휴 승객수와 비행편이 증가로 수속 과부하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항측은 공항인근의 교통마비와 교통체증을 대비해 승객들에게 3시간 전에 도착할 것과 마중 혹은 배웅 나오는 사람의 수를 제한하고 항공사별로 정해진 체크인카운터에서 수속을 밟을 것을 요청했다.

승객들은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속을 밟는 일반적인 방법 외에도 항공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수속하는 방법과 자동체크인 시스템을 이용해 수속하는 방법이 있다.

위탁수화물이 없는 경우에는 직접 체크인을 하고 보안검색대로 곧바로 이동하면 된다. 공항까지 자동차로 이동했을 경우, 승객들은 로비 앞에 3분 내로 주차해야 한다. 장시간 주차를 하는 경우 승객들은 국내선 탑승장 앞의 5층 주차장에 주차해야한다.

베트남 항공국에 따르면 2017년도 음력설에 총 1,270편의 항공편이 증가했으며,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은 380편, 비엣젯항공(Vietjet Air)는 560편, 젯스타항공(Jetstar Pacific)은 330편을 늘릴 예정이다.

[베트남뉴스_웍안(Quốc A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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