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Vietjet) 항공은 지난 15일 떤선녓(Tân Sơn Nhất) 국제공항에서 호치민-타이중(대만)을 잇는 첫 노선을 취항했다고 밝혔다.

호치민-타이중(대만) 노선은 매 주 월, 수, 금, 일요일, 4번의 왕복 항공편을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보통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항공편은 10시 25분 호치민 출발이며 14시 45분 (현지시각) 타이중 도착이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15시 45분(현지시각) 타이중 출발, 18시 15분 호치민 도착이다.

티켓은 매일 12시-2시 황금 프로모션과 함께, 웹사이트, 모바일, 페이스북, 대표번호(1900-1886), 국내외 티켓 대리점과 판매점 등에서 판매된다.
결제는 Visa, Master, AMEX, JCB, KCP 카드와 베트남 내 29곳의 규모가 큰 은행의 (인터넷 뱅킹 가능한) ATM카드도 가능하다.

타이중은 대만 중서부에 위치한 도시다. 타이중 시는 대만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많은 유적, 사원들과 함께 교육문화의 중심이라 불린다.

비엣젯 항공은 "이번 취항으로 인해 시민들과 여행객들의 이동, 여행 수요를 충족시켜 주며 지역 교류, 통합을 촉진시키는데 기여할 것" 이라며 "뛰어난 서비스, 다양한 등급의 항공편, 저렴한 가격으로 한층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