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 저녁, 국가 축제 행사 일에 박리에우 성에 있는 박리에우 시를 박리에우성 산하의 2급도시로 승인하는 정부 총리의 결정을 공포하는 행사를 열었다.
박리에우 성은 메콩델타에 속하며, 베트남 최남단인 까마우 성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다. 주로 쌀농사를 짓고 있으며, 어업 등 음식 가공업이 발달해 있다. 175,25km2 이상의 면적과 19만 명 이상의 인구를 갖고 있는 박리에우 시는 박 리에우 성의 정치, 경제, 문화-사회 중심지이다. 2010년 박리에우 시가 설립된 이후 당과 지방정부는 박리에우 시가 2급 도시로 승격되도록 하는 결심을 한 바 있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당과 지방정부, 시민은 도시 인프라 건설, 경제-사회발전 투자에 집중하여 왔고, 특히 푸르고 깨끗한 아름다운 문명의 젊은 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도시의 매년 평균 경제성장수준은 꾸준히 13.5 ~ 14.5% 정도를 달성해왔고, 총 건설 투자 자본금은 2010년 1천900억 동에서 올해 9천억 동을 달성했다.
도시 전체의 빈곤가정 비율은 단지 2% 미만이며, 저소득자와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숙소가 수백 채 지어졌으며, 삶의 질이 상당한 수준으로 개선되어 왔다. 행사장에서 즈엉탄쭝(Duong Thanh Trung) 박리에우 시 인민위원회 서기장은 박리에우 시가 달성한 결과들은 시민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하였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첫발을 디딘 결과이기에 박리에우 시가 흔들리지 않고, 빠르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 시민들이 더욱 결속할 필요가 있다.
[베트남플러스_탄리엠(Thanh Liem)기자]
저작권자 © 베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