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미국, 베트남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
한국-중국-미국, 베트남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2.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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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미국이 베트남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로 나타났다. 해관총서 전자 정보페이지 1월 보고서에 따르면 이 세 국가의 무액규모는 베트남 총 무역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2017년 1월 대 중국 수입규모는 0,4%밖에 상승했지만 중국 수출액은 34.4% 상승했다. 한국시장은 수출과 수입 모두에서 꾸준한 성장을 했다, 한국 시장의 수출액은 29,4%, 수입은 30% 상승했다. 미국 수출액 0,3% 상승했으며 수입은 14,6% 상승했다.

해관총서는 올해 1월 베트남 총 수출규모는 143.4억 달러이며 그 중 주요 10개국의 수출 규모가 104.4억 달러로 총 수출의 72,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중 가장 큰 비중의 상품은 16,2% 차지하는 휴대폰 기기와 휴대폰 관련 부품을 수출하는 분야이며 15%는 직물, 10,5%는 컴퓨터, 전자기기와 부품들이다.

올해 1월 컴퓨터, 전자기기와 부품들은 주로 중국시장에 수출됐다. 수출액은 36억5천만 달러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2% 상승했다.

베트남의 직물 수입시장은 미국 시장이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다. 대 미국 직물수출은 10억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8% 올랐다.

신발 품목은 올해 1월 약 11억7천만 달러를 달성, 이전 달에 비해 12,5% 하락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 하락했다.

올해 상반기 목재 품목은 지난해에 같은 기간에 비해 40% 상승했다. 주요 수출시장은 중국, 일본이다. 고무 수출기록은 11억2천7백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1,4% 증가했다.

[베트남통신사_럼칸(Lâm Khá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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