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대규모 장미축제 열린다
베트남 최대규모 장미축제 열린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2.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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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규모의 장미축제가 하노이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하노이 통일공원 통일섬에서 열린다. 축제에서 방문객들은 전 세계 300여종의 장미를 볼 수 있다.

먼저 3월 3일 불가리아 국경일과, 3월8일 국제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하노이 주재 불가리아 대사관과,중앙 베트남-불가리아 우호협회(수교협회)가 불가리아 장미&친구 축제를 개최한다.

이곳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유럽의 고대 돔 양식을 재현한 장미 숲과 '오랜 사랑', '약속의 장벽', '사랑의 장미 정원' 과 같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축제에서는 장미의 여왕(Queen of Rose) 선발대회, 꽃등 공연(Bong hong trao em), 뗏목 팀과 서커스 팀의 퍼레이드, 베트남-불가리아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행사의 입장료는 평일 성인 12만동, 주말과 개막일은 15만동이며, 1.3m이하 해아동의 경우 8만동과 10만동, 1m미만의 아동은 무료다. 베트남-불가리아 우호협회 회원은 각각 10만동, 12만동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베트남뉴스_뛰엣마이(Tuyết Mai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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