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고위관계자 회담 개최
APEC 고위관계자 회담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3.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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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칸호아(Khánh Hòa)성 냐짱(Nha Trang)시에서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제 1회 고위 관계자 회담(SOM 1)이 열렸다.

이자리에서통관절차소위(SCCP), 대태러실무그룹(CTWG), 인적자원개발실무회의(HRDWG), 무역투자위원회(CTI), 전자상거래운영그룹(ECSG), 생명과학혁신포럼(LSIF), 경쟁정책 및 법률실무회의(CPLG)등의 산하조직들과 함께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22일에는 재무차관과 중앙은행 부 총재가 23일부터 24일까지 냐짱시에서 진행될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를 위한 준비 회의를 가졌으며, 관세청은 "APEC의 다국적기업의 조세 회피 방지 목적의 소득이전을 위한 세원잠식(BEPS)프로젝트 시행"에 관한 회의를 주재했다.

회담에는 약 100명에 가까운 국제 재무 전문가, 세무사들과 APEC 경제 기반 관계자, 세계은행, 경재협력개발기구(OECD) 대표, 국내 세무기관, 투자계획 부, 사법부, 국회 예산 및 재무 위원회 등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각 대표들이 다국적기업들의 조세 회피 방지 목적의 소득이전을 위한 세원잠식 프로젝트에 관련된 문제점을 해결하고, 최소한의 기준을 세우기 위한 토론이 집중적으로 열렸다.

토론 결과는 재무차관과 중앙은행 부 총재 협회에 보고되며, APEC은 2017년 APEC 재무 장관이 진행할 최소한의 기준과 이윤, 세원잠식에 관한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APEC은 열린 협력체로 전체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한다. 2017년, 베트남은 APEC 의장국을 두 번째로 맡으면서 APEC 내에서 베트남의 중요성을 나타내며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2017년은 베트남이 APEC 회원국이 된지 20년을 기념하는 해다.

[베트남통신사_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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