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증(Bình Dương), 관광산업 육성 계획
빈증(Bình Dương), 관광산업 육성 계획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3.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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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증(Bình Dương)성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계획을 마련한다. 휜응옥당(Huỳnh Ngọc Đáng), 빈증성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빈증성은 2016-2020년 관광산업에 6조 3000억동이 넘는 투자를 유치했다" 며 "그 중, 국가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15-20%이고, 그 외에는 관광산업 개발에 참여하는 경제구성원, 특히 FDI(외국인직접투자)가 주를 이뤘다" 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16-2020년, 빈증성은 관광산업 개발 성장속도 연 평균 20%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생태관광개발을 위해 토지보존을 중시하고, 고급 서비스분야에 외국인들의 투자를 촉진시킬 방침" 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빈증성 정부는,2016-2020년 행사와 결합한 관광, 쇼핑관광, 생태관광, 스포츠관광, 전통문화관광 등에 집중 투자를 할 방침이다.
또한 빈증성 남쪽의 투여우못(Thủ Dầu Một)시, 투언안(Thuận An)지방, 이안(Dĩ An)지방, 벤깟(Bến Cát)지방을 포함한 지역에 직업마을관광, 놀이동산, 문화역사 유적지, 숲 여행 등에 대표적인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빈증성 북서쪽의 벤깟(Bến Cát)지방, 여우띠엥(Dầu Tiếng)현은 누이꺼우(Núi Cậu) 관광, 사이공강(sông Sài Gòn) 관관을 포함한 주요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2011-2015년에는 빈증성을 방문한 관광객의 수는 연평균 2,3%씩 증가하였으며, 그 중 국내 관광객의 수는 4% 증가했다.

2016년, 빈증성의 총 관광객수는 439만명을 도달했으며 국제관광객의 비중은 20만 5천, 국내관광객이 418만 5천이었다. 이는 2016년도 계획에 100% 도달한 것이며 2015년도에 비해 4,5% 증가한 수치다. 관광업 수익은 1조 2000억으로 2016년 계획에 100% 도달했으며 2015년도에 비해 7% 증가한 수치다.

[베트남통신사_하이어우(HẢI ÂU)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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