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이닌(Tây Ninh), 채소 가공공장 건설
떠이닌(Tây Ninh), 채소 가공공장 건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3.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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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이닌(Tây Ninh)성에 채소 가공공장이 건설된다. 팜반떤(Phạm Văn Tân) 떠이닌(Tây Ninh)성 인민위원회 주석은 "롱안(Long An)성의 벤륵(Bến Lức)현에 위치한 Lavifood 주식회사 대표와 채소 가공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5000억 투자 방침에 대한 서면동의서를 주고받았다" 고 밝혔다.

공장은 고여우(Gò Dầu)현 탄득(Thạnh Đức) 마을에 15만m2의 면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계획 중심 구역에는 각종 채소를 재배할 계획이다. 고여우 현 밴꺼우(Bến Cầu), 짱방(Trảng Bàng) 지역에서는 하이테크 기술을 이용한 과일 재배도 진행된다.

각 야채와 과일들은 냉동, 건조, 농축, 통조림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 될 것이다.

Lavifood 주식회사는 필요한 수속들을 모두 끝마친 후, 오는 3월 공장 건설을 시작할 것이며,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장의 상품들은 국제기준을 만족하며, 미국, 유럽, 한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시장에 수출된다.

떠이닌성에 가공공장 건설투자 외에도, Lavifood 주식회사는 현재 재배사업, 농민들의 파인애플, 바나나, 망고 등의 상품을 1년에 2만 5천톤 가량 생산할 것을 계획중이다.

팜응오꿕탕(Phạm Ngô Quốc Thắng), Lavifood 주식회사 회장은 "현재 롱안성 벤륵현에 과일통조림 공장과 가공공장이 있으며, 1년에 1만 톤을 생산하고 한국, 싱가폴, 프랑스, 미국 등의 시장에 안정적으로 수출하고 있다" 고 밝혔다.

[베트남통신사_레득화잉(Lê Đức Hoả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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