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조류독감 관리강화 지시
보건부, 조류독감 관리강화 지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3.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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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는 지역 보건당국에 질병의 의심사례의 조기 발견을 위해 세관에서 먼저 감찰하기를 요청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최근 중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으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해 조치가 취해졌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발표에 따르면 중국에서 유행 인플루엔자 A (H7N9)는 13개 성에 발생했고 높은 사망률(약 40%)을 나타낸다. 그 중 베트남과 가까운 광동 성(Quảng Đông)과 광서 성(Quảng Tây)등이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조류독감이 지난 2개월 만에 340개 이상의 사례를 기록했고, 2013년 이후, 다섯 가지 형태로 발생했다. 중국은 2013년 3월부터 1183가지의 경우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경우 가금류 판매 시장에서 혹은 감염된 가금류에 의해 오염된 환경에 노출된 사례다. 아직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확산되는 경우는 없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는 올해 1월 베트남과 국경을 공유하는 지역인 스베이링(캄보디아) 지역의 가금류에서 인플루엔자 A(H5N1)의 발생 사례가 있었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중앙 관심 직속의 지방, 도시의 인민위원회 위원장에게 이 같은 상황을 설명하고 무역부서에 지시했다. 농업 및 농촌 개발국, 경찰, 국경 수비대 가금류가 국경 밀수방지를 강화 특히 시장에서 원산지가 불명확한 가금류는 판매와 수송을 방지한다.

농업 및 농촌개발국에서는 가금류 질환 관찰을 강화하고 사안이 발생하면 즉시 지역 보건 분야에 통보한다.

동시에 보건부는 감독을 한층 강화, 지역 사회와 의료 시설의 급성 호흡기 감염을 조기 발견, 병든 가금류와의 접촉 여부, 샘플 테스트 및 검역, 치료 및 예방에 적절한 조치를 구현한다.

또한 수의기관과 긴밀하게 협동하여 적극적으로 인체감염 방지 대책을 구현하고 발생했을 때 처리하기 위해 지역에서 조류 독감에 대한 상황 정보를 공유한다.

정보통신사무국, 각 통신사, 언론매체는 인간에게 확산되는 조류독감 예방, 방지를 위한 조치 선전을 강화했다.

규제지침서에 따르면 병든 조류, 죽은 가금류 폐기물과의 접촉을 제한한다. 또 비누로 혹은 일반 살균제로 손을 자주 씻는다. 잘 익은 가금류와 가금류 제품만을 먹고, 띠엣깐(tiết canh)을 먹지 않고, 원산지가 확실치 않은 가금류와 가금류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조기발견을 위해 조류독감 유행 지역에서 오고 가는 사람들의 건강을 체크하여 경고하고, 합병증, 사망률 제한시간에 맞춰 치료해야 한다.

한편 보건부는 감독강화, 예방을 전개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의료단위와 예방에 참여하는 단위에 초기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방 봉사 활동에 자금을 할당, 조류독감, 광범위하게 인간에게 전염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베트남뉴스_튀하(Thuý H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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