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나이(Đồng Nai)성에 폐수처리시설 투자 의향
일본, 동나이(Đồng Nai)성에 폐수처리시설 투자 의향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3.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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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코벨코(Kobelco)그룹 대표는 동나이 성 지도부들과 하루에 100,000 m3 의 수도를 공급할 수 있는 연짝(Nhơn Trạch) 제 2 발전소 투자 프로젝트 기회를 의논하기 위해 함께 회담을 가졌다.

쩐반빈(Trần Văn Vĩnh) 동나이 성 인민위원회 부 주석은 현재 총 10,000ha 면적에서 31개의 공업 단지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약 1,000여개 이상의 해외 투자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동나이 성은 300만 명의 시민들이 거주사고 있으며, 2020년에는 지역 생활용수 및 생산경영 수급 수요가 일 평균 100만m3 에 다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현재의 수급 시스템으로는 일 평균 400,000m3의 수도만을 공급 할 수 있다. 2014년에는 일본의 공적개발원조(ODA) 투자금을 사용한 연짝 1 수급 센터가 건설되었고, 하루 평균 100,000m3의 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동나이 성은 하루 평균 수급량을 200,000m3으로 올리기 위해 일본국제협력기구(JICA)로부터 약 150억 엔을 대출 받아 연짝 2수급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코벨코 그룹 대표는 건설, 철강, 중장비 분야 외에도 코벨코 그룹은 폐수처리 전문 기업인 Kobelco-Eco Solution 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Eco Solution 기업은 현재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해 폐수 처리 및 정수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주로 중력이나 사이펀 홀(Siphon hole)을 이용한 정수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폐수 처리 및 정수 기술에 있어서 가장 발전된 첨단 기술이다.

코벨코 기업 대표는 연짝 2 수급 프로젝트에 해당 폐수처리 기술을 투자 희망한다고 밝혔다.

동나이 성 인민위원회 부 주석은 수급 프로젝트 투자 촉진을 통해 지역과 주민들의 수요에 응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쩐반빈 부 주석은 각 업계, 부서, 기업들에게 지속적으로 폐수처리 및 정화 기술 연구와 검토를 하여 연짝2수급 시설 건설 프로젝트 시행에 가장 적합한 기술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베트남통신사_ 씨뛰엔(Sỹ Tuyê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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