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몽골 수교 60주년 기념행사 준비
베트남 - 몽골 수교 60주년 기념행사 준비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5.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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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몽골의 수교 60주년(1954년 11월 17일 ~ 2014년 11월 17일) 기념행사 진행을 위하여 몽골의 외교부 차관 담바 간 쿠앙(Damba Gan Khuyag)은 지난 4월 28일 베트남을 방문하였다. 일행을 맞이한 베트남 부총리 응웬 쑤완 퍽(Nguyen Xuan Phuc)은 양측이 협력하여 기념일 개최에 차질이 생기지 않게 할 것을 제안하였다.

부총리는 이번 수교 60주년 기념일을 계기로 삼아 베트남 젊은 층을 비롯한 온 국민에게 양국의 우정을 선전하여 베트남 - 몽골의 친밀관계를 널리 알릴 것을 제안했다.

이날 부총리는 하노이에서 열린 제6회 베트남 - 몽골 외교부 차관 회담결과에 대해 높이 평가 하였으며, 베트남은 언제나 몽골과의 수교관계를 소중하게 여긴다는 점을 강조하였고 이에 이익과 발전, 평화를 위해 양국 간의 친밀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싶다는 의도를 밝혔다.

이외에 부총리는 경제 협력 제안을 거듭 강조하였고, 양국의 업체들이 교류할 수 있게끔 이벤트 등을 열어 투자, 무역 촉진 강화를 통해 양국이 적극적 협력할만한 계기들을 만들어 경제 분야에도 양국의 친밀도만큼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

몽골의 외교부 차관 담바 간 쿠앙은 부총리의 호의에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 하노이에서 열린 제6회 베트남 - 몽골 외교부 차관 회담 결과에 대하여 의견을 전달하였다. 몽골의 외교부 차관은 베트남이 작년에 달성한 경제 - 사회분야의 성과를 높이 평가 하였으며, 몽골 측 또한 투자, 무역, 개발, 특히 양국의 강점인 채광, 관광, 농업, 노동,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강화를 원한다고 하였다.

[베트남플러스_ 응웬홍디엡(Nguyen Hong Diep)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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