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비나 염수 여과시스템 사우디 수출
두산비나 염수 여과시스템 사우디 수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4.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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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1일 두산비나의 워터 공장은 약 4,500톤의 염수 여과시스템(salt water filter system)생산을 완료하여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였다.

이번 설비수출은 두산비나의 공장을 가동했던 2009년부터 지금까지 얀부 3단계(Yanbu Phase 3) 프로젝트의 염수여과장치 4개중 하나다.

2013년 3월 체결한 염수제거 얀부 3단계(Yanbu Phase 3)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에 의하면 꽝응아이(Quang Ngai)성의 쯩구앗(Dung Quat) 경제구에 위치하는 두산비나의 워터 공장은 4개의 염수여과 시스템을 제조하여 수출할 예정이다. 염수여과 시스템은 축구장과 비슷한 규모로 너비가 34.4m, 길이가 143m, 높이가 15m, 중량이 4,500톤인 장치로써 매일 바닷물로부터 9천5백만 리터의 단물을 생산할 수 있다.

이번에 수출한 염수여과장치는 향후 제조할 3개의 염수여과장치와 같이 가동할 때 매일 3억7천7백만 리터의 단물을 생산할 수 있고, 얀부 3단계(Yanbu Phase 3) 프로젝트에 의한 다른 3개의 염수여과장치는 제조하는 중이고, 2번째 장치는 오는 6월 21일에 수출할 예정이다.

얀부 3단계(Yanbu Phase 3) 프로젝트는 금액이 약 15억 달러인 염수여과장치 6개를 포함하여 두산비나 공장에서 금액이 9억8천만 달러인 4개를 제조하고, 두산 본사는 2개를 제조한다.

[베트남플러스_응웬딴람(Nguyen Dang Lam)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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