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일부 지역 ‘한국 인력송출’ 중단 공표
노동부, 일부 지역 ‘한국 인력송출’ 중단 공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4.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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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보훈사회부는 2017년 고용허가제 규정에 따라 12개 성(省), 직할시 예하 58개 각 군/현의 한국 내 노동허가를 중단하는 공문(번호1147/LĐTBXH-QLLĐNN)을 공표했다.

노동보훈사회부는 특히 109개 군/현 중 계약만료가 되었거나 귀국하지 않은 한국 불법체류자 수가 가장 높은 12개 성, 도시는 2017년 고용 중단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2017년 근로자 고용 중단의 대상은 위 109개 군/현 중 한국 불법체류자 수가 60명 이상인 58개 군/현이며 12개 성, 도시가 한국으로의 인력 송출이 금지됐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응에안(Nghệ An)성의 12개 현인 빈(Vinh), 응이록(Nghi Lộc), 끄어로(Cửa Lò), 흥응우옌(Hưng Nguyên), 탄쯔엉(Thanh Chương), 남단(Nam Đàn), 지옌쩌우(Diễn Châu), 옌탄(Yên Thành), 귄르우(Quỳnh Lưu), 도르엉(Đô Lương), 떤끼(Tân Kỳ); 탄화(Thanh Hóa)의 4개 현인 동선(Đông Sơn), 호앙화(Hoằng Hóa), 찌우선(Triệu Sơn), 응아선(Nga Sơn); 하띤(Hà Tĩnh)의 6개 현인 응이쑤언(Nghi Xuân), 껌쑤옌(Cẩm Xuyên), 록하(Lộc Hà), 탓하(Thạch Hà), 끼안(Kỳ Anh), 깐록(Can Lộc); 하노이(Hà Nội)의 5개 현인 트엉띤(Thường Tín), 동안(Đông Anh), 바비(Ba Vì), 단프엉(Đan Phượng), 탓텃(Thạch Thất); 하이즈엉(Hải Dương)의 7개 현인 하이즈엉(Hải Dương)시, 껌장(Cẩm Giàng), 탄하(Thanh Hà), 찌린(Chí Linh), 빈장(Bình Giang), 탄미엔(Thanh Miện, Tứ Kỳ); 타이빈(Thái Bình)의 4개 현 부트(Vũ Thư), 끼엔쓰엉(Kiến Xương), 띠엔하이(Tiền Hải), 타이투이(Thái Thụy); 남딘(Nam Định)의 5개 현/시 쑤언쯔엉(Xuân Trường), 남딘(Nam Định)시, 남쯕(Nam Trực), 자오투이(Giao Thủy), 하이허우(Hải Hậu); 박닌(Bắc Ninh)의 5개 현/시인 르엉따이(Lương Tài, Tiên Du), 궤보(Quế Võ), 자빈(Gia Bình), 박닌(Bắc Ninh)시, 광 빈(Quảng Bình)의 3개 현인 보짯(Bố Trạch), 바돈(Ba Đồn), 동허이(Đồng Hới); 흥 옌(Hưng Yên)의 3개 현인 언티(Ân Thi), 콰이쩌우(Khoái Châu), 낌동(Kim Động); 박 장(Bắc Giang)의 3개 현인 룩남(Lục Nam), 옌융(Yên Dũng), 랑장(Lạng Giang); 그리고 푸토(Phú Thọ)의 2개 현/시 비엣찌(Việt Trì)시, 럼타오(Lâm Thao) 등이다.

노동부는 불법체류자의 수와 비율에 대한 한국의 정보를 기초로 2018년에도 불법체류자 수가 줄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고용 중단을 계속 할 계획이며, 한국 불법체류자 수가 줄어든 지역에는 고용 중단을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동부에 따르면 2016년 해양환경사고로 인한 피해를 입은 해안지역을 대상으로 어업분야에 대해 고용 중단을 적용하지 않는다. 그 중, 하띤(Ha Tinh)의 5개 현인 응이쑤언(Nghi Xuân), 깜쑤옌(Cẩm Xuyên), 록하(Lộc Hà), 탓하(Thạch Hà), 끼안(Kỳ Anh)성 광빈(Quảng Bình)의 3개 현 보짯(Bố Trạch), 바돈(Ba Đồn), 동허이(Đồng Hới)가 대상이다.

[베트남뉴스_D.A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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