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Hội An), 보행자 전용구간 확장한다
호이안(Hội An), 보행자 전용구간 확장한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4.1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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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성(Quảng Nam) 호이안(Hội An) 인민위원회는 보행자 우대 및 차량 운행 금지 구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행자 우대 및 차량 운행 금지 구역 확대안건은 호이안(Hội An) 인민위원회(현재는 호이안(Hội An)시)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호이안(Hội An) 인민위원회는 “호이안(Hội An) 보행자 전용구간은 독자적인 문화상품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여행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민의 수익 창출을 이유로 지역주민의 지지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확대 안건으로부터 많은 긍정적 효과들을 발휘하며, 호이안(Hội An)시는 보행자 우대 및 차량 운행 금지 구역의 공간을 계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건에 따라 규정된 보행자 전용구역 주변지역의 확장예정인 구역은 △쩐 푸(Trần Phú)길 전역 △응우옌 후에(Nguyễn Huệ)길 △쩐 푸(Trần Phú)길 일부와 응우옌 후에(Nguyễn Huệ)길–판 쩌우 찐(Phan Châu Trinh)길의 사거리 일대 △꽁 느 응옥 호아(Công Nữ Ngọc Hoa)길 전역 △광 쯔엉(Quảng trường)길 앞-호아이(Hoài) 강변 전역 등이다.

보행자 우대 및 차량 운행 금지 구역의 규정된 적용 시간은 기본적으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며 우기철은 오후 15시부터 21시 30분 까지, 건기철은 오후 15시부터 22시까지다.

호이안(Hội An)시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선 (Nguyễn Văn Sơn) 부주석은 “보행자 전용구역 확장 외에도, 민속놀이, 음식 시장, 예술 구역 등 많은 매력있는 놀이, 문화 활동 등을 배정할 것”이라며 “보행자 우대 및 차량 운행금지 구역은 여행객들을 끌어들이는 중요한 여행 상품이다. 본 확장 계획은 여행객들에게 호이안(Hội An)의 특색있는 문화 활동 체험을 넓은 공간에서 편리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뉴스_비안(Vy A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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