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핀테크 적용기업 40곳 돌파
베트남 핀테크 적용기업 40곳 돌파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4.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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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부터 중앙은행은 금융서비스 공급자로서가 아닌 시장 발전 수요에 응하기 위한 시험으로 많은 기업들에게 허가를 발급하고 연구를 진행했다.

중앙은행이 주최한 핀테크–중앙은행의 발전 방향 및 권장 세미나에서 현재 약 40개의 핀테크 기업이 베트남에서 다양한 결제, 송금, 자금조달, 재정관리 등의 서비스와 함께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은행은 국가의 발전 목표를 달성하고, 사용자들의 높아지는 수요에 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베트남 핀테크 기업에게 적합한 법률적인 기반을 완성하고 관리 규제를 설립해야 한다고 했다.

응웬낌안(Nguyễn Kim Anh) 중앙은행 부총재는 “4차 공업 혁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핀테크 금융서비스를 적용한 기업들의 발전은 은행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흐름을 따라가고 있다는 것을 표면적으로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정보통신 시스템을 기반으로 은행은 제품 및 서비스를 판매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점, 거래소가 필요하지 않게 되었으며, 핀테크 기업은 보다 많은 고객을 유치하여 특히 농촌지역과 외곽지역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지난 몇 년간 중앙은행은 주도적으로 핀테크 분야에 관련해서 기업들과 대화를 가지고 그들이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을 빠른 시일내에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구체적으로 지난 2008년부터 중앙은행은 금융서비스 공급자로서가 아닌 시장 발전 수요에 응하기 위한 시험 지점으로 많은 기업들에게 허가를 발급하고 연구를 진행했다.
제도가 마련된 후 중앙은행은 20개 기관에게 금융 중개 서비스 공급활동을 할 수 있도록 허가증을 발급했다.

중앙은행은 베트남은 결산 분야에서 사용하는 핀테크 외에도 온라인 대출 서비스, 자금 조달 서비스, 송금 서비스, 개인 금융 자료 관리 서비스 등의 다른 분야에서 활동을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응웬낌안 부총재는 “핀테크 분야가 특히 인구수 대비 정보 통신 분야의 인적자원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매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베트남의 법률적 기반은 결산 분야에서만 일부분 수요에 응하고 있으나, 다른 금융 분야에서의 서비스 활동에는 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지도부는 적절한 관리 체제를 설립하고, 법률적 기반을 완성하여 핀테크 기업들이 활동할 수 있는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해야 할 의무가 있다. 또한 동시에 베트남 핀테크 발전 계획과 전략을 설립하여 정부에게 발전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앙은행 총재는 결정서를 공표하고 중앙은행 핀테크 분야의 지원 기관의 지도부를 형성할 예정이다.

[베트남뉴스_응옥또안(Ngọc Toà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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