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화(Thanh Hoa) 지역, 인프라 구축비용 50억 달러
탕화(Thanh Hoa) 지역, 인프라 구축비용 50억 달러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5.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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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탕화(Thanh Hoa) 지역에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비용만 5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사 결과에 따르면 북부 탕화(Thanh Hoa) 지역에는 중앙정부의 정책 뿐 아니라, 각 기업에 대한 지방 토지 이용세의 면제, 토지 임대 우대 정책, 산업 단지 인프라 구축의 비용, 산업 폐기물 처리 비용 등에 들어가는 각종 프로젝트 비용이 5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짠티투항(Trần Thị Thu Hằng) 탕화성 투자촉진센터의 이사장에 따르면 구제적으로 17억 달러가 요구되는 관광 특구의 9개 대형 프로제트를 비롯해서 14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한 13개 산업 프로젝트, 9억 4천만 달러가 소요되는 복합 산업 도시 프로젝트가 있다.

그 외 700만 달러의 자본이 들어가는 동해안 리조트 관광지구 건설과 삼손시 관광특구 건설 등 다양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있다. 특히, 문화, 스포츠 분야에서도도시 환경개선, 태양광 발전소 등 많은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짠티투항(Trần Thị Thu Hằng) 탕화성 투자촉진센터의 이사장은 "이 밖에도 탕화 (Thanh Hoa) 지역에는 3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 건설지원, 폐기물 처리 시설 건설 등 공업 지대의 인프라 구축에도 엄청난 자금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트남통신사_찐유이흥(Trịnh Duy Hư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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