ĐTK푸토, 하이테크 계란공장
ĐTK푸토, 하이테크 계란공장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5.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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ĐTK주식회사 하이테크 계란공장은 세계수준의 품질 관리공법을 적용시킨 계란을 연간 1억 7,500만개를 공급하고 있다.

푸토성(tỉnh Phú Thọ) 땀농현(huyện Tam Nông)에 위치한 ĐTK계란공장은 지난 4월부터 Hy-line이라는 공법을 적용한 계란을 시장에 처음 내놓았다.

ISE-Foods이 생산기술을 이전하는 동안 계란 생산공장 공사는 철공장 그룹인 Agrotop이 맡았다.

8,000억 동 이상의 자본금이 투자된 ĐTK주식회사의 하이테크 공장의 스마트 관리시스템은 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ĐTK주식회사는 닭이 최고품질의 알을 생산할 수 있도록 소음과 먼지로부터 떨어진 고지대에 생산 공장을 지었으며, 병으로부터 닭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하기위해 전문가들을 각 공장에 파견시켜 일본 본토의 시설 및 수준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현재, ĐTK 푸토(Phú Thọ)는 12개의 양계장이 있고 1개의 양계장에서는 하루에 40,000개의 계란을 생산한다. 110명의 협력직원이 크고 작은 그룹으로 각 양계장으로 파견되며 46명의 전문기술가들이 산란계를 관리하고 있다.

크엉 응옥 카이(Khương Ngọc Khải) 공장장은 “키우는 것부터 계란을 생산하는 모든 단계를 회사가 관리한다. ĐTK푸토 (Phú Thọ)회사에 들어오기 전에 미국에서 수입된 Hi-line품종의 닭들을 키웠으며 꽝남성(tỉnh Quảng Nam) 디엔 반현(huyện Điện Bàn)에 있는 ĐTK공장에서 품종을 늘렸다”고 말했다.

어린 산란계들은 ĐTK푸토(Phú Thọ) 공장으로 옮겨온 후 85주간 계란을 생산한 뒤 식용으로 사용된다.

크엉 응옥 카이(Khương Ngọc Khải) 공장장은 “현재 베트남의 양계장은 주로 방목과 공업농장이 주요 방식이고 농민과 기업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ĐTK는 최종상품을 만드는 과정에 있는 각 과정들을 빈틈없이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공장이 10년 중장기 투자 회수전략을 세웠으며 2년 후에는 손익분기점이 넘어설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한편 ĐTK주식회사는 현재는 유니마트(Unimart), 이온몰(Aeon Mall Long Biên)등 베트남의 대형마트 체계에 의존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한국과 일본시장에도 달걀을 수출하는 등 시장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베트남통신사_빗번(Bích Vân)기사-탄양(Thanh Giang)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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