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즈엉 성 외국인 직접투자기업 41개사 허가
빈즈엉 성 외국인 직접투자기업 41개사 허가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6.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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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4일 인민위원회는 2014년 2분기 동안 외국인 직접투자기업(FDI) 41개사에 경영 허가서를 수여하였다. 이 기업들의 투자 자본금은 1억4,600만 달러에 달한다.

이처럼 올해 초 5개월 동안 빈즈엉 성은 FDI 자본금 9억7,840만 달러를 유치하며 올해 계획의 97.8%를 달성하였다.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14.9% 증가한 것이다.

투자계획국의 마이훙중 국장에 따르면, 일본의 투자 프로젝트가 10건, 한국은 9건, 중국 5건, 홍콩 4건, 그리고 대만이 3건이라고 했다. 지난 5월 15일 이후 8건의 프로젝트가 허가를 받았는데 이 중 홍콩 프로젝트가 4건 포함되어 있다.

레탄꿍 빈즈엉 성 인민위원장은 생산투자, 선진기술 응용,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고품질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투자유치하기 위하여 유인책들을 강구하였다고 말했다.

빈즈엉 성은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투자환경과 생산경영 규모를 효과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투자조건을 개선하고 있다. 성 내에 있는 각 시, 현의 행정센터에서 투자자들과 국민들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도어 투 도어 시스템" 을 적용하여 효과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단계 개각을 단행하기로 결심하였다.

레탄꿍은 현재 제조업 분야와 연관된 지원 산업과 원부자재 공급 산업의 발전계획을 완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 하였다.

현재 빈즈엉 성의 상황은 안정을 되찾아 가고 피해를 입었던 기업의 98% 이상이 조업 재개를 하였으며,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을 하고 있다. 몇몇 큰 피해를 입은 기업들은 조업 재개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베트남플러스_왁람(Quach Lam)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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