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재단, 베트남 난치병어린이 무료진료 발대식 개최
한국다문화재단, 베트남 난치병어린이 무료진료 발대식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6.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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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일 한국다문화재단 주최로 호치민 노동문화국에서 ‘베트남 난치병어린이 무료치료 후원사업’ 발대식이 개최됐다.

한국다문화 재단과 국제협력투자개발 한국지사(IIDCC KOREA)가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호치민 노동문화궁과 공동으로 한국-베트남 우호협력증진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한국다문화 재단 이사장, JS건설 관계자, 베트남 정부 관계자 , 호치민 시민 등 수백 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베트남을 후원하는 연예인 모임인 ‘베트남을 사랑하는 연예인 모임’의 멤버들이 대거 참석했다.

베트남을 사랑하는 연예인 모임은 배우 박재정을 대표로 가수NS윤지, 써니힐 주비, 쌀찐 고양이, 아나운서 정인영 등이 소속돼있다.

2017년 하반기 베트남 난치병 어린이 하반기 무료치료는 호치민 의과병원이 담당해 호치민시 전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재단측은 “이번 행사를 후원해 주신 대구시, 경상북도, 대구시약사회, 브리스바이오, 비엠제약,소롭티미스트, JS건설 등 각계 기관과 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작금의 시점에 양국의 우호증진과 인도적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한타임즈=김태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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