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 분야의 강자, 빅그린(BigGreen)
신선식품 분야의 강자, 빅그린(BigGreen)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6.14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응우옌띠엔흥(Nguyễn Tiến Hưng)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매년 30퍼센트 성장을 거듭하며 빅그린(BigGreen)사를 식선식품분야 리딩기업으로 이끌어냈다.

2017년 빅그린은 500억 동의 수익을 달성했으며 신선식품 분야에서 최대 수익률을 달성하고 있다.

흥(Hưng)씨의 말에 따르면, 수도에 지역을 연결하여 센터를 세우려는 생각은 2009년부터 시작됐다. 그 당시 청정식품이라는 개념은 다소 낯설고 새로웠다. 그로부터 얼마 되지 않아, 신선식품을 전문으로 하는 빅그린이 설립됐다.

설립 초, 청정야채 생산을 지역 농민들과 연결하는 과정에서 흥(Hưng)씨는 일반 식품들 외 지역의 특산품들 조차 제대로 개발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처음에는 하노이(Hà Nội), 푸토(Phú Thọ), 호아빈(Hòa Bình), 하남(Hà Nam)과 같은 인근 지역에서 공급망을 세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 빅그린이 특산품과 식품을 공급받는 업체는 전국 61개의 성과 도시에 분포해 있고, 1,000개 이상의 품목이 있다.

직접 생산자와 연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빅그린은 각 성의 농업&농촌발전부, 농업 환경 연구소, 스위스 신젠타(Syngenta Foundation for Sustainable Agriculture: SFSA)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생산자에서 마지막 소비자까지 최상의 품질을 가진 상품을 공급 및 연결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농업 환경 연구소는 농업인의 생산, 관리, Viet GAP 품질보증서 발급을 모두 연결한 시스템을 연구하는 임무를 맡았다. 베트남 빅그린은 파종 단계부터, 재배, 수확, 시장에서의 상품 소비까지 품질 관리를 한다.

스위스 신젠타(SFSA) 기업은 농민들이 청정야채 생산을 위한 새로운 경작 기술을 적용하도록 보조 및 지원한다.


이러한 합작은 소비자가 상품 코드를 통해 상품의 이력추적관리 내용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은 부 스어 로 렌(Vú sữa Lò Rèn), 뇨 바 모이(Nho ba Mọi), 쭈오이 응으 다이 호앙(Chuối ngự Đại Hoàng), 깜 쏘안(Cam Xoàn), 쏘아이 깟(Xoài Cát), 나 누이 바 덴(Na Núi Bà Đen), 떠이 닌(Tây Ninh), 즈어 뜨이 닌 투언(Dưa lưới Ninh Thuận)과 같은 상표명을 가진 베트남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야채, 건조식품, 향신료, 계절 과일 등의 청정식품을 매일, 매끼 식탁에 올릴 수 있다.

매주 빅그린은 하노이 소비자들에게 각 성의 특산품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빅그린 주방장들이 고객들에게 식품 영양 자문 및 요리를 직접 선보이는 행사 날이다.

특히, 이 곳 빅그린의 농업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에게 각 특산품들의 생산지에 대한 정보 소개, 지역 문화의 역사, 청정식품 고르는 법, 요리 법 등을 소개해준다.

앞서 베트남 빅그린은 하노이 농수산 및 임산물 품질 관리국으로부터 하노이 내 안전식품 공급 업체의 표본으로 선택받았다. 또한 하노이 농업 무역발전 센터는 하노이 고품질 농업 상품 소개, 판매 및 홍보, 연결하는 일에 대해서 빅그린을 센터의 전략 파트너로 선택했다.

흥(Hưng)씨는 “앞으로 빅그린은 센터를 더 확장하고, 소비자의 편리한 선택을 위해 매장 내에서 주제와 지역에 따라 특산품 공간을 따로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통신사_빗번(Bích Vân)기사,
쩐탄양(Trần Thanh Giang)사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